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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지리산을 울리는 어린이들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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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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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일 기념·탄소중립 일환
광양YMCA어린이집 원아 40명
성삼재-노고단 6km 등반 성공

6·25 한국전쟁 71주년이던 지난 25일 광양YMCA어린이집(원장 강은경) 원아 40명이 지리산 노고단에 올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목청껏 부르며, 우리나라를 지킨 국군아저씨들에게 감사하며 통일을 기원했다. 

아이들은 아름다운 지리산 자연을 바라보며,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를 지키는 탄소사냥꾼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성삼재에서 노고단 정상까지 왕복 6km를 등반 행사를 진행했다.  

강은경 원장은“한국전쟁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아픔의 현장을 보여주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리신 고마운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더불어 기후변화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지리산의 모습을 보면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고 보존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노고단을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YMCA 어린이집은 1995년 개원해 현재까지 영·지·체 교육을 중심으로‘작은 풀잎도 사랑하는 어린이’라는 비전을 갖고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 그리고 건강한 정신을 갖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제품 사용 안하기 △EM비누 만들어 사용하기 △TV안보기 △공장과자 안 먹기 운동 △환경동요제 참가 △어린이집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 등 생태환경교육에도 힘써오고 있다.   

출처 : 광양뉴스(http://www.gynet.co.kr)6f556f9693583c0a48fcc0a6a32d3faf_1625106354_4293.jpg